Skip to content
조회 수 331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gid=338450&cid=307180&iid=517573&oid=001&aid=0005339842&ptype=011연합전교조 교사 명단공개, 1인당 10만원 배상(종합)
| 기사입력 2011-10-26 18:04    
광고
  

피고측 "공익 차원서 공개, 받아들일 수 없다"..상고 방침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학사모) 부산지부가 전교조에 가입한 부산지역 교사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과 관련,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교사 1인당 1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부산고법 민사6부(이규진 부장판사)는 26일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교사 169명이 학사모 부산지부 최상기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 1인당 10만원과 명단공개 시점부터 선고일까지 연리 5%의 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의 명단공개는 원고들의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을 침해했다"면서 "노조활동은 교육업무와 무관하기 때문에 원고들이 공적 지위에 있다고 해서 노조가입 및 탈퇴 여부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의 보호대상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상기 대표는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 전교조 교사명단을 공개한 게 문제가 있다는 판결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말했다.

전교조 부산지부는 "피고가 손해를 배상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아 조만간 변호인을 통해 강제집행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3천200여명의 교사 가운데 169명은 지난해 6월 학사모 부산지부가 홈페이지에 전교조 등 5개 교원단체에 가입한 부산지역 교사 1만5천여명의 명단을 공개하자 정신적 피해를 봤다면서 교사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억6천9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 대표는 지난 2월 1심 판결 후 학사모 부산지부 홈페이지에서 전교조 교사명단을 삭제했다.

youngkyu@yna.co.kr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506 이슬람 美 목회자 70% “미국 내 종교의 자유 줄고 있다” 2014.03.03 25990
505 이슬람 "말레이 사고기 문짝 추정물체 발견…공중폭발가능성"(종합2보) 2014.03.10 26002
504 불교 기독계 "최재천의원도 불교편향적" 지적 2012.07.10 26023
503 이슬람 ‘천지일보와 신천지는 관련이 있다’주장에 법원이 손을 들어주다 2012.07.05 26047
502 이슬람 '종교인 과세법안' 처리 무산…내년 2월 재논의 2013.12.23 26053
501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신천지는 중공 우한의 신천지 교당에서 2019년 12월까지 신비한 예식 거행 해--그레이트게임인디아 2020.02.28 26061
500 한국선거 기독당, 교계 원로들과 시민들 찾아가 지지 호소 2012.04.05 26077
499 이슬람 한국인 33명 탄 버스에 폭탄 테러 2014.02.17 26113
498 기타 고영한ㆍ김신ㆍ김창석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회 가결 2012.08.02 26142
497 이슬람 터키 "시리아군 전투기 격추는 나토에 대한 공격" 2012.06.26 26162
496 이슬람 ‘종교인 과세’ 명문화 되나 2012.07.13 26191
495 이슬람 필리핀서 한국인1명 피살…관광객 사망은 처음 2014.02.19 26206
494 한국선거 총선 앞두고 기독교 공공정책 조율 및 발표 예정 2012.03.21 26279
493 이슬람 세월호 선원 15명 중 10명 근무 경력 ‘6개월 미만’…“조타수·3등항해사, 여객선 근무경험 없어!” 2014.05.01 26299
492 한국선거 '야권단일후보' 표현,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선관위 결정 2012.03.30 26343
491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中 인공 독감 바이러스 만들었다…"인류 위험에 빠트릴 수도" 2020.02.05 26348
490 이슬람 美 연방대법원, 캘리포니아 동성애 치료 금지법에 침묵 2014.07.04 26360
489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중국 스파이' 의혹 하버드대 교수, 12억 내고 보석 2020.02.03 26417
488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서울시,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 명령 2020.03.23 26453
487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밋 롬니의 탄핵찬성은 아들비리 때문!! 2020.02.11 2646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