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72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14376SBS기독교 신자 원희룡 의원이 통도사로 간 까닭은?
<8뉴스>

<앵커>

한나라당 지도부가 경남 양산의 고찰 '통도사'에서 2박 3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 내기도 어려울 것 같은 여당의 지도부가 통도사로 몰려간 까닭은 뭘까요?

이승재 기자입니다.


팝업보기


<기자>

경남 양산에 있는 통도사입니다.

기독교 신자인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이 법복을 입었습니다.

향을 피우고 절을 올렸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스님들과 족구 시합까지 가졌습니다.

[스님 공 갑니다.]

몇몇 의원들은 사찰 식사 예절인 발우 공양을 배웠습니다.

[딱! 딱! 합장]

한나라당이 통도사를 찾은 데는 최근 다시 싸늘해진 불교계를 달래려는 속뜻이 담겨 있습니다.

템플 스테이, 즉 사찰체험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이 올해 18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대폭 줄어들고, KTX 울산역을 통도사역으로 병행 표기하겠다고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불교계가 노골적으로 서운함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산 정우/통도사 주지 : 철도공사에서 (통도사역을 표기하겠다고) 심의까지 다 마쳐놓고서는 한 쪽에서 반대한다고 해서(울산역으로만 표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경원/한나라당 최고위원 : 서운하신 게 많은 것 같은데 죄송하고요.]

불교계 지도부는 나흘 전 김황식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도 종교 간 대립을 우려해 불교계가 참고 있는 것이라는 말까지 써가며 현 정부의 특정 종교 편향성을 지적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 지도부는 불교계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렇지 않아도 순탄치 않았던 불교계와의 관계가 계속 악화되자 고민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양두원, 영상편집 : 김종우)


최종편집 : 2010-10-30 20:44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586 한국선거 한기총 “한명숙 권사, 김용민 실체 알고도 공천했나” 수정 2012.04.10 37970
585 불교 김범일 대구시장, 동화사 주지와 술자리 ‘파문’ 수정 2010.11.01 37915
584 공산당 이인규 “딸이 미국서 집 산 것… 盧전대통령 부인한 날 美당국서 증거 보내와” 수정 2011.06.16 37859
583 기타 인권위 고사단계” 상임위원 3명중 2명 사퇴 수정 2010.11.02 37840
582 이슬람 기독교계, 연세대와 교과부 상대 법정 소송 제기 수정 2012.02.27 37752
581 한국선거 “원내 입성하면 기독교인 의견수렴 창구 만들 것” 수정 2012.04.11 37636
580 공산당 민주당 수도권 공천 33명 중 32명 '열린우리당 사람' 수정 2012.02.26 37501
579 불교 "스님들 동성애자" 비방한 50대 여성 엄벌 받아 수정 2010.10.30 37442
578 이슬람 美 빈라덴 사살 1년..테러공포 `진행형' 수정 2012.04.29 37353
577 공산당 "실은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다" 깜짝 발표했던 노무현 수정 2011.06.23 37337
576 불교 자승, 불교총무원장 이슬람사원방문 2013.03.20 37312
575 이슬람 문정인이 오히려 ‘형이상학(좌익이념) 광신도’가 아닌가? 수정 2011.08.06 37312
» 불교 기독교 신자 원희룡 의원이 통도사로 간 까닭은? 수정 2010.10.30 37200
573 이슬람 "`사제폭탄' 주가조작 이득 노린 범죄"(종합) 수정 2011.05.15 37176
572 이슬람 법원, 국내서 기독교 개종 무슬림 난민 인정 수정 2011.07.27 37100
571 이슬람 무신론 단체 “학생도, 교직원도, 학부모도… 기도하지 마!” 2013.08.02 37092
570 이슬람 박주영의 리저브팀 활약에 속지 마세요 수정 2012.02.25 37066
569 공산당 여야,대북규탄결의안 표결처리하면서도 '파열음' 수정 2010.11.25 36938
568 불교 與, 이재오 공천ㆍ강남벨트 전략지 선정한듯(종합) 수정 2012.02.26 36901
567 불교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조계종 예방 수정 2012.02.26 3676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