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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을 추미애만 舊민주당, 2차 공천자 54명 중 정치 신인은 거의 없어
공심위원 6명도 공천 확정 지금까지 현역 낙천 없어… 호남에선 낙천자 나올 수도

문재인 울산으로 -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24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통합당은 24일 수도권과 충청·강원·제주지역 등 54개 지역구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정치 신인은 별로 없는 반면, 열린우리당 출신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공천돼 '도로 열린우리당' '감동 없는 공천'이라는 말이 나왔다. 지난 22일 발표한 영남지역 40개 지역구 공천 때는 절반인 20곳에서 '친노'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당 내부에서는 "구(舊)민주당, 시민단체 등 여러 세력이 야권 통합에 참여했지만 결국 친노와 열린우리당 출신이 제일 먼저 공천을 받았다"는 말이 나왔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54명 중 13명이 17대 때 열린우리당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했다가 18대에 낙선·낙천한 사람들이었다. 우상호(서대문갑)·이인영(구로갑)·민병두(동대문을)·우원식(노원을)·이목희(금천)·윤호중(구리)·이화영(동해·삼척) 전 의원 등이다. 이들과 같이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18대 재선에 성공한 박영선(구로을)·조경태(사하을)·신학용(계양갑)·최재성(남양갑) 의원 등 16명까지 합치면 54명 중 29명(53%)이 열린우리당에서 국회의원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문희상(의정부 갑), 이미경(은평을), 정세균(종로), 원혜영(부천 오정), 유인태(도봉을) 등 열린우리당 출신중진들은 '다선(多選) 물갈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날 공천이 확정됐다. 수도권 공천자 33명 중 열린우리당과 관련이 없는 사람은 추미애 의원 1명이었다. 추 의원은 17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열린우리당 창당에 반대하며 '구(舊)민주당'에 남았었다.

한편 7명의 민주당 내부 공심위원 중 불출마 선언을 한 최영희 의원을 제외한 노영민(청주·흥덕을)·박기춘(남양주을)·백원우(시흥갑)·우윤근(광양)·전병헌(동작갑)·조정식(시흥을) 의원 등 6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임종석(성동을) 사무총장, 홍영표(부평을) 대표비서실장 등 당직자들도 이날 공천이 확정됐다.

경선을 치를 20개 선거구의 46명 중에는 김유정(마포을)·이종걸(안양 만안)·송훈석(속초 고성·양양)·김우남(제주을) 의원 등 현역 4명이 포함됐다. 여성 공천 15% 할당제에 따라 여성 공천자도 눈에 띈다. 전혜숙(광진갑)·추미애(광진을) 의원과 유은혜(일산동)·김현미(일산서)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불복 사례도 나왔다. 3인 경선을 치르게 된 김유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울먹이며 재심 신청 의사를 밝혔다. 김현미 전 의원이 공천자로 확정된 일산서 지역구의 김두수 전 사무총장도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1·2차 발표를 통해 총 94명의 공천을 확정했는데 현재까지 현역 낙천자는 없다. 민주당은 "현역 낙천자는 가장 마지막에 발표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낙천자가 나올 가능성이 큰 곳은 역시 호남이다. 이날까지 호남에서는 광주 1명(이용섭·광산을), 전남 1명(우윤근·광양) 등 단 2명만 공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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