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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4973903&code=41111111&cp=nv1쿠키[쿠키 정치]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19일 박근혜 전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뒤 기자간담회을 열자 민주당은 “신하와 여왕님 관계 같다”는 비아냥 섞인 논평을 내놨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신하가 여왕님께 보고하듯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박근혜 의원에게 모든 것을 보고하고 합의했다”고 비꼬았다. 차 대변인은 “당권-대권 분리문제와 집권지도체제, 전당원 투표제 등을 모두 보고하고 확인 받았다고 한다”면서 “일개 의원이 한나라당의 원내대표와 모든 것을 결정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비공개에서 얘기했으면 비공개로 놔두지 그것을 또 공개하는가”라고 말한 뒤 “지금이 여왕시대인가. 총리대신이 여왕에게 보고를 하는 것인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행태”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차 대변인은 “국민과 국회를 이렇게 까지 모독을 해야 하는가. 있을 수 없는 짓들을 그만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차 대변인은 이날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인 박용모씨가 트위터를 통해 연기자 김여진씨에게 막말을 한 사건에 대해서도 논평했다. 차 대변인은 “안형환 대변인이 사과를 했다지만 박용모 위원이 직접 나서 사과해야 한다”며 “한나라당은 늘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데, 정권을 유지하고 싶으면 여성을 폄하하는 저속한 발언은 제발 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당 비상대책위원회 ‘외부전문가 초청 공청회’ 관련 브리핑을 하던 중 “오늘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기사가 있는 것 같다. 한나라당 자문위원이 배우 김여진 씨에게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어 파문이 일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며 “박영모라는 분을 잘 모르지만, 어찌됐든 저희 당원 중에 한 분이 이런 말씀하신데 대해 저희 당 입장에서는 일단 유감이고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 일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저희 당에서 박 위원과 통화한 결과, 본인도 모든 게 잘못이다, 사과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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