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43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5115824&isYeonhapFlash=Y연합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80만명 서명(종합)
| 기사입력 2011-06-16 11:34
  
광고
  

서울시 "환영" VS 시의회 민주당 "무효서명 색출"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이상현 기자 =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서울시내 초등학생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주민투표를 16일 청구, 투표를 위한 행정절차가 공식화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오후 거의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날 선 공방을 펼칠 계획이다.

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1시2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반대하는 주민투표를 서울시에 공식 청구했다.

운동본부는 무상급식 전면 실시 반대 주민투표를 성사시키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과를 보고하고 1t 트럭 3대에 싣고온 80만1천263명의 서명부를 제출했다.

주민투표 청구 요건은 서울시 유권자 836만명 중 5%인 41만8천명이지만 무효 서명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을 수 있다고 판단, 운동본부는 배에 가까운 80만명의 서명을 받아 이날 서울시에 전달했다.

김정수 운동본부 사무총장은 "80만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함으로써 포퓰리즘을 주장하는 여야 정치인들보다 서울 시민이 더 현명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면서 "8월말 주민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서명부 검증 및 명부 열람 과정을 거쳐 유효 서명자가 41만8천명을 넘을 경우 시장 명의로 주민투표를 발의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가 60~70일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주민투표는 8월20~25일께 이뤄질 것으로 운동본부는 전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차원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진행을 공식화하고 투표 청구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민급식인지 부자급식인지를 시민 손으로 선택하고 더 나아가 무상복지 포퓰리즘 시리즈를 확산시킬지에 대한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역사적 기로에 서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주민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20분 시의회 본관에서 주민투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강희용 의원은 "이번 주민투표 서명은 불법과 탈법, 금권이 난무한 최악의 서명운동이었다"면서 "1만명의 서명부 열람인단을 조직해 무효서명 찾기 캠페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speed@yna.co.kr

hapyry@yna.co.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306 기타 보성3남매: 확인하지도 않는 언론의 보도 태도,‘목사’라는 호칭 남발로 교회가 피해를 입어 2012.02.13 28706
305 이슬람 보코하람 “납치한 소녀 200명 내다팔겠다”_최고지도자, 동영상서 범행 시인 2014.05.07 21305
304 공산당 본회의장서 터진 최루탄 정체는 수정 2011.11.23 34227
303 불교 부산 가정집 '진돗개 둔기 살해' 50대 구속 2012.05.17 27351
302 공산당 부산 교계, 내년 예정된 WCC 부산총회 철회 촉구 2012.06.27 25493
301 이슬람 부산지법, "삼신론 정식으로 이단 해지된 적 없다" 2012.07.05 31105
300 이슬람 부인을 테러분자로 고발하는 이집트 남편들 2014.02.05 28168
299 이슬람 부평 신천지교회 건축 지역 기독교인 거센 반발 2012.08.21 28371
298 공산당 북한 ‘김관진 암살조’ 국내 잠입 수정 2011.08.10 32296
297 공산당 북한 봉수교회서 하나님은 살아계시다고 외치자... 2012.04.29 30047
296 공산당 북한 정권 이롭게 하는 이적성 판단 … 대법원 보안법 판례 갈수록 좁아져 수정 2010.12.10 31879
295 공산당 북한, 12년째 전 세계 기독교 박해국가 1위 2014.01.09 29306
294 공산당 북한이 애기봉 성탄트리 점등에 발끈하는 이유 수정 2011.12.25 35338
293 이슬람 분당중앙교회, SBS 상대 30억 언론조정신청 제기 2012.06.29 24592
292 불교 불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기자회견: “文, 신앙 빌미로 역사왜곡… 즉각 사퇴를” 2014.06.17 24929
291 이슬람 불교·이슬람 유혈충돌...3명 사망, 버마. file 2013.03.20 45392
290 불교 불교연합당, 불자들의 목소리내기 위해 창당 2012.03.21 27320
289 이슬람 빈 라덴의 죽음 이후 수정 2011.05.08 33759
288 이슬람 빚더미 일본…票만 노린 `퍼주기`에 대지진 복구 못할 지경 수정 2011.07.24 34172
287 공산당 사격훈련, 서해5도는 빼고 했다 수정 2010.12.07 36890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