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63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5423624연합한명숙 징역5년 구형…내달 13일 선고(종합)
| 기사입력 2011-12-16 18:57    
광고
  

"검찰이 표적수사" 최후진술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상현 기자 =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검찰이 다시 징역 5년과 추징금 5만달러(5천800만원 상당)를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성기문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한 전 총리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1심은 비합리적 변명에 근거해 공소사실을 배척했다"고 주장했다.

또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는 주장은 2009년 6월 수표로 1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거짓으로 밝혀졌고 앞서 2002년 1천만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를 선물받은 사실도 있다"며 "둘은 절친한 사이로 많은 정황이 5만달러를 건넸다는 곽 전 사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검찰 구형에 앞서 진행된 피고인 신문 절차에서 한 전 총리는 "진술을 거부한다"며 1심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은 "제출된 증거를 보면 공소사실이 그 자체로도 상식에 반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의 내용과 타당성에는 어떠한 흠도 없다"고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곽 전 사장으로부터 결코 돈을 받은 적이 없다. 검찰의 기소는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당시 출마를 막기 위한 선거개입이었다"며 "표적수사를 한 사람들이 오히려 표적판결 운운하며 사법부를 비난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총리 재임 시절인 2006년 12월 삼청동 공관에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공기업 인사 청탁과 함께 미화 5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5년과 추징금 5만달러가 구형됐으나 지난해 4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한 전 총리는 이후 2007년 대선후보 당내 경선을 앞두고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여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도 기소됐으나 지난 10월 1심에서 역시 무죄가 선고됐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rao@yna.co.kr

hapyry@yna.co.kr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26 기타 한기총, 국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시국선언 대회’ 개최 2013.12.17 28277
25 이슬람 한기총, 엄기호 후보에 ‘WCC 참여 사과’ 요구 파문 2014.01.09 31880
24 기타 한기총, 이승만 동상 건립 추진 수정 2010.11.15 33138
23 공산당 한기총도 땅굴괴담 비판 “불안 불신 조장해선 안돼” 2014.11.11 25419
22 이슬람 한기총은 해체해야 한다 수정 2011.05.28 36881
» 공산당 한명숙 징역5년 구형…내달 13일 선고(종합) 수정 2011.12.16 36312
20 기타 한명숙, '태극기 짓밟은 그림' 삭제 요청? 수정 2011.05.28 38408
19 공산당 한미, 28일부터 美항모 참가 연합훈련(종합) 수정 2010.11.24 40486
18 공산당 한미, 北도발 대응 연합위기관리팀 가동 file 수정 2010.11.24 49434
17 이슬람 할랄단지도 무당 최순실의 작품인가? 2016.11.17 23069
16 기타 합동 “자연공원법·불교테마공원·수쿠크법 반대” 수정 2011.05.25 39744
15 이슬람 해군기지 부지가 좌파단체 해방구로… 30명 때문에 공사 중단 수정 2011.07.20 38839
14 이슬람 해외 선교 여권 발급 제한 백지화… 외교부, 불합리 지적 수용 시행령 개정안서 삭제 수정 2011.07.30 39196
13 이슬람 해외 선교활동 발목잡던 여권법 완화… 7월께 발효 수정 2011.06.17 40690
12 이슬람 행안부 "에너지 과소비 주민 신고체계 마련" 수정 2011.12.16 38939
11 이슬람 헌법무시 차별금지법 철폐! 차별금지법 절대반대, 오! NO! 수정 2013.04.01 59265
10 이슬람 현지 검찰 "호주 테러조직 '1천명은 죽여라' 지시" 수정 2011.07.23 38621
9 이슬람 호주, '샤리아' 놓고 이슬람계와 신경전 수정 2011.05.29 40650
8 불교 홍준표 대표최고위원, 108 산사 순례기도회 창립 5주년 기념 대법회 및 영산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수정 2011.10.25 39110
7 이슬람 활빈단 “전병욱 퇴출운동 및 항의방문 나서겠다” 2012.07.11 3032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