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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관 스님 발자취, 영원히 남을 것"

by 관리자 posted Jan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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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5455221년합李대통령 "지관 스님 발자취, 영원히 남을 것"
| 기사입력 2012-01-06 10:39 | 최종수정 2012-01-06 10:52

지관스님 영결식 (합천=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명예원로 제32대 총무원장을 지낸 지관스님의 영결식이 6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봉행되고 있다.2012.1.6 <<지방기사참고>> choi21@yna.co.kr  

지관 스님 영결식 추도 메시지.."깊은 애도"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6일 대한불교 조계종 지관(智冠) 대종사 영결식과 관련, "대종사는 입적하셨지만, 그 분이 남긴 발자취는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관 대종사 영결식 추도 메시지를 통해 "가산(伽山) 지관 대종사께서는 한국 불교의 유구한 법맥을 이은 우리 시대의 대표적 학승이자 율사였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관 대종사는 조계종 32대 총무원장으로서 종단 화합과 발전을 이끌었고, 불교계 최초의 공익기부재단인 `아름다운 동행'의 설립을 주도해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특히 세계 최대의 불교사전인 `가산불교대사림'은 탁월한 선지식인 대종사의 학문이 집약된 업적이자 필생의 소원었다"고 덧붙였다.

또 "대종사께서는 종교 간 화합에 힘썼고 종교가 다른 저와도 깊은 인연을 맺었다"면서 "만날 때마다 `건강해야 한다'고 염려해줬고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는 `마음을 비우고 참으며 오직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회고했다.

이 대통령은 "당부하신 대로 세계에서 빛나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편안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ongwoo@yna.co.kr

twitter: @news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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