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36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6/16/0200000000AKR20110616191200001.HTML?did=1195r연합與일각 "무상급식 주민투표 시행 당정협의해야"
술값 200원 구걸 노숙자 흉기 찔려 '김길태 탈옥' 괴소문..경찰 사실확인 진땀 사우디 여성 "체포될 각오로 핸들 잡는다" 맨유 퍼거슨, 종신 귀족 되나 아들 임용위해 시험문제 유출한 교감 기소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한나라당 일부 서울 지역 의원들이 16일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발의에 앞서 당정협의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로부터 이날 80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서를 접수한 서울시는 서명부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시장 명의로 주민투표를 발의할 계획이다.

   이 와중에 7ㆍ4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 의원이 `주민투표 철회'를 주장한 데 이어 당정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어서 주민투표 실제 시행 여부를 둘러싼 당내 논란이 점화될지 주목된다.





   서울 지역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당의 진로와 직결돼 있음에도 서울시는 당과 사전 상의없이 주민투표를 꺼내들었다"며 "오늘(16일) 주민투표 청구서가 접수된 만큼 실제 투표로 가져갈지 서울지역 의원들과 당정협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의원은 "주민투표라는 `전쟁'에 실제 뛰어들지 검토해야 한다"며 "정치적 타협 가능성을 열어놔야 하며, 이를 위해 당정협의는 물론 야당과의 대화와 타협도 닫아놓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가 정치권 전체에 미칠 파장을 감안할 때 내년 총선에 대비해야 하는 일선 의원들 입장에서 주민투표 실시 여부 자체를 재논의해야 한다는 뜻으로도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서를 접수한 직후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주민투표가 복지 포퓰리즘에 종지부를 찍을 역사적인 기로가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당의 요구에 의해 당정협의를 하더라도 주민투표 의지는 꺾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남경필 의원은 이날 부산 지역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가 되면 야당 지도부와도 만나 서로 양보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것이며 투표는 반드시 막겠다"고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거듭 반대했다.

   이에 대해 진성호 의원은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 지역 의원인 남 의원이 서울의 문제에 이렇게 가볍게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표를 위해 또다른 포퓰리즘적 접근을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kbeom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6/16 21:40 송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 기타 與일각 "무상급식 주민투표 시행 당정협의해야" 수정 2011.06.17 33698
185 이슬람 與野, 靑포함 세월호 국정조사 합의(상보) 2014.05.21 21629
184 불교 與, 이재오 공천ㆍ강남벨트 전략지 선정한듯(종합) 수정 2012.02.26 37079
183 한국선거 與 경선 정상화.."비리확인땐 황대표가 책임"(종합) 2012.08.06 26485
182 이슬람 美법안 6개월뒤부터 적용…이란산 원유도입 차질클 듯 수정 2011.12.16 36190
181 이슬람 美ㆍEU, 노르웨이 테러 강력 비난 수정 2011.07.23 33855
180 기타 美 텍사스, ‘메리 크리스마스 법안’ 첫 발효 2013.12.18 27157
179 기타 美 조지아 주, 자영업자 신앙 양심 보호 법제화 추진 2014.03.03 24445
178 이슬람 美 연방대법원, 캘리포니아 동성애 치료 금지법에 침묵 2014.07.04 26309
177 이슬람 美 수정교회당, 계속되는 굴욕… 이번엔 신천지 집회 개최 2012.08.21 28909
176 미국선거 美 샌토럼 '트리플 경선' 승리..롬니 '타격'(종합) 2012.02.08 30641
175 이슬람 美 빈라덴 사살 1년..테러공포 `진행형' 수정 2012.04.29 37500
174 이슬람 美 목회자 70% “미국 내 종교의 자유 줄고 있다” 2014.03.03 25951
173 이슬람 美 뉴욕 할렘가 맨해튼 빌딩2채 폭발붕괴 3명사망 9명실종 아비규환_테러 아니다 2014.03.13 28481
172 이슬람 美 남침례회 총회, 보이스카우트의 동성애 수용에 공식 반대 2013.06.13 32396
171 이슬람 美 11개 주 동성결혼 합법화… 올해 내 6개 주 추가? 2013.05.12 27909
170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美 '사탄의 신전' 초등교 방과후 교실 '사탄클럽' 개설 나서 2016.08.03 20553
169 이슬람 泰, 시위대 현장 폭발물 사고의 배후는 반정부 시위대 2014.02.09 27303
168 이슬람 檢, '유병언 소재 첩보' 금수원 인근 요양원 강제진입 2014.05.19 22267
167 이슬람 檢 변기춘 천해지 대표 자정 넘겨 조사…영장 방침(종합2보) 2014.05.07 22120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