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29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www.chpr.org/s04_4.htm?mode=read&read_no=277교언제   목 : 테러를 기독교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21          등록일 : 2011/07/25  

지난 22일 노르웨이의 오슬로 시내 종합 청사와 노동당이 주관하는 청소년들의 캠프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이란 사람에 의하여 저질러진 테러와 폭력은 인간의 무자비한 잔혹성과 악마적인 행동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

이날 그의 테러로, 9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평화의 나라’에서 끔직한 폭력으로 고통당한 노르웨이와 유족과 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세계가 이런 폭력에 대하여 함께 대처해 나가기를 바란다.

폭력은 그 목적이 어떠하든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정치적, 이념적, 종교적인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될 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하물며 범인에 의한 ‘묻지마식’ 무차별적인 살상은 반인륜적인 범죄요, 사이코패스적인 행위이다. 그의 페이스북에 보면, 사냥과 컴퓨터 게임에 빠진 것을 볼 수 있는데, 현실과 사이버 세계를 혼동한 그야말로 정신적 질환으로 보여 진다.

그런데 노르웨이 경찰당국이 범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을 근거로, 그를 ‘극우 민족주의자’요 ‘기독교 근본주의자’라고 밝힌 것을, 일부 언론들이 그대로 받아서 ‘기독교 근본주의자’라고 보도함으로, 그의 행위와 함께 기독교에 대한 비난도 일어나고 있어 이를 우려한다.

“기독교 근본주의”라 함은 성경에 있는 대로, ‘성경 무오설’과 ‘예수의 신성’을 믿는 것을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인류속죄와 예수의 동정녀 탄생, 육체적 부활 등 성경의 진리를 그대로 믿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기독교의 ‘근본주의’에 대한 오해로 인하여 기독교의 진리를 곡해해서는 안 된다.

기독교의 교리는 폭력을 조장하거나 폭력적인 방법으로 타인의 생명을 빼앗으라는 가르침이 전혀 없다. 예수님은 원수라도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고,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도 내어주라고 하셨으며, 십자가에서 자신을 못 박은 사람들을 용서해 달라는 기도도 잊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남을 해하는 종교가 아니며, 오히려 남을 위해 희생하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것을 덕목으로 삼는 종교이다.

이번 노르웨이에서의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를 범인의 말만 인용하여, 기독교의 근본주의와 결부시켜 기독교를 폭력적 종교로 비난하는 것도 옳지 못한 것이다.

그의 살인 행위는 기독교의 종교적 가르침보다는 오히려 극우 민족주의적이고, 자신의 정치적인 신념에 따른 악마적인 행위로 규탄 받아 마땅하며, 따라서 어떠한 폭력도 인류 공공의 적으로 규정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사이트 날짜 조회 수
606 이슬람 하경호(강북제일교회'집사') 신천지, 기자회견 2013.03.20 48576
605 불교 핍박받는 스리랑카 교회 ... 2012.08.25 26790
604 이슬람 필리핀서 한국인1명 피살…관광객 사망은 처음 2014.02.19 26067
603 이슬람 필리핀 정부군-이슬람반군 교전 사망자 26명으로 늘어 2014.05.02 24436
602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플러머 박사(중공이 훔친 싸스코로나바이러스 연구자, 캐나다국립미생물학실험실 소속)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2020년 2월 4일 심장발작으로 죽는다, 암살인가? 2020.02.23 34935
601 이슬람 프랑스 축구협회, 머릿수건 착용 금지 규정 고수 2012.07.08 28039
600 미국선거 프랑스 대선, 올랑드·사르코지 결선 진출 2012.04.23 27174
599 이슬람 프랑스 공영방송 F2 “안현수는 당나귀”…인종차별 발언 논란 2014.02.20 27991
598 프랑스 17년 만에 좌파 대통령 탄생(종합2보) 수정 2012.05.07 33008
597 이슬람 프랑스 10일 총선 1차투표…좌파 과반 유력 2012.06.09 25359
596 이슬람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합니다!!! 2013.03.31 33205
595 미국선거 페일린 전 주지사, 대선 경쟁 돌입? 2011.05.28 23768
594 이슬람 파키스탄, 성경도 ‘신성모독’으로 금지 움직임 수정 2011.06.16 35335
593 이슬람 파키스탄, 1년간 박해로 사망한 기독교인 128명 2014.08.18 27118
592 이슬람 파키스탄 탈레반, "우리 말을 따르지 않는 언론인은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2014.02.08 27416
591 이슬람 파키스탄 정보국 ″유럽인, 파키스탄서 테러 훈련″ 수정 2011.07.23 34488
590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트럼트대통령탄핵 찬성한 유일한 공화당상원의원인 밋-롬니는 몰몬교도(유타주) 2020.02.06 24986
589 공산당 통진핵심당원, 北225국 수시접촉 혐의 구속 2013.11.29 28112
» 이슬람 테러를 기독교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수정 2011.07.26 32934
587 이슬람 테러 용의자 브레이빅 “난 예수와 관계 없다” 2011.07.28 2568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by webmaster@chripol.net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