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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5/08/0601170100AKR20110508062200079.HTML?template=3386연합이집트 종교간 충돌 190명 군사법정 회부(종합)
성범죄 피해경험 20대 보복 범죄 촉망받던 골키퍼, 왜 극단적인 선택을?제주 신영록 경기중 쓰러져 의식불명 죠리퐁·콘칩 억대 빼돌린 직원들 징역형 성균관대 '사람책'을 빌려 드립니다 사망 12명으로 늘어..총리, 비상각료회의 소집

(카이로=연합뉴스) 고웅석 특파원 = 이집트군 최고위원회는 전날 밤 수도 카이로 외곽에서 벌어진 무슬림과 콥트 기독교인 간의 유혈 충돌과 관련해 체포된 190명을 군사법정에 넘기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시민혁명으로 퇴임한 지난 2월 이후 이집트 최고 권력기관으로 부상한 군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런 조치가 국내 분란을 일으키는 모든 세력에 대한 억지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부는 또 두 종교 공동체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국가적 통합을 저해하는 자들을 `악과 어둠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앞서, 이슬람 내 극보수 정파인 살라피 무슬림 수백 명은 전날 밤 이슬람으로 개종한 여성이 억류돼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세인트 민나 교회로 몰려가 시위를 벌이다가 콥트 교인들과 충돌했다.

   현지 국영TV는 총을 쏘고 화염병을 던지는 극렬한 충돌 속에 양측에서 12명이 숨지고 232명이 부상했으며, 인근의 다른 교회 건물은 전소됐다고 전했다.

   에삼 샤라프 이집트 총리는 이날 걸프 지역 방문을 연기하고 비상각료회의를 소집, 종교 간 충돌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샤라프 총리는 애초 이날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었다.

   그랜드 무프티(이슬람 율법해석 최고 권위자)인 알리 고마는 국영TV에 출연, 이집트 치안을 불안하게 만드는 세력에 대해 비난했다.

   이집트 당국은 종교 간 갈등이 불거진 임바바 지역을 봉쇄하고 전국의 주요 교회에 대한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3월에도 무슬림과 콥트 기독교인 사이에 유혈 충돌이 벌어져 10여 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치는 등 종교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독교 분파인 콥트교의 교인 수는 이집트 전체 인구 8천만 명 중 10%를 차지한다. 이들은 다수 무슬림에 비해 사회, 경제적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freem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5/08 21: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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