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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들어가기
02) 선입견과 엘-로드의 반응
03) 혈처와 사람과 전자장비에 따라 빙빙도는 엘로드 반응
04) 침과 뜸 자리로서의 혈(끝내기)
05) 끝내기

1)들어가기(목차 클릭!)
나는 이전 글, "땅굴맥은 기맥의 일 종(一種)이다(다우징 02)(클릭!)" 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이끌어 냈다: 기맥에서도 엘로드는 벌어지기 때문에 만약 땅굴'맥'을 기맥과 구분하지 않거나 못하면 땅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맥 반응을 땅굴 반응으로 착각하게 되므로, 이 경우, 벌어지는 반응이 있는 곳을 제아무리 깊게 파 보아도 땅굴은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氣) 일반은 땅굴 안에 흐르는 (공)기와는 달리 어떤 특정한 공간을 차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에 이어지는 이번 글에서 나는 다음과 같은 비슷한 논리의 결론을 이끌어 낼 것이다: 혈처(穴處)에서도 엘로드는 돌기 때문에 만약 인(人) 반응과 전자(電磁)장비 반응을 혈 반응과 구분하지 않거나 못하는 경우, 땅굴광장 안에 북괴군과 전자장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엘로드의 회전반응을 인(人)과 전자장비 반응으로 착각하게 되므로, 돌아가는 반응이 나오는 곳을 제 아무리 깊게 파 보아도 북괴군과 전자장비는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혈(穴)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혈이 거기에 머무르고 있었던 흙(토土)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말이다. 따라서 다우저 자신도 속을 뿐만 아니라 땅굴전사들과 국민 모두를 기만하는 결과를 빚어 내어, 대 국민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이런 일이 어떤 불순 세력에 의해 의도적으로 있어서도 안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기만의 주인공이 되서도 안 될 것이라는 조바심에서, 그리고 특히 내 자신을 위해서 이 글을 쓴다.


2)선입견과 엘-로드의 반응(목차 클릭!)
다우징에 대한 이십여 분 동안의 통화 이후에 나는 신부님께 더 이상 전화로 물어 볼 수 없었다. 계속 전화하는 것이 그 분을 귀찮게 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였다. 그러나 어제는 검색 도중에 우연히 이종창 신부의 관련 인터뷰를 보게 됐는데(아래 동영상), 엘 자로 된 로드 곧 엘로드 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빙빙 도는 것에 관련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녹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요것도 그긴데 / 이게 엘로드입니까? / 예 엘로드입니다. / / 요것도 뱅뱅 돌아야 합니다. / 아, 그게 / 아무데나 그렇게 흉내 내 그래 가지고서는 안 됩 니다. / 아, 예 / 요렇게 자유롭게 왔다갔다해야 하는데 / / 이렇게 길수록 더 더 좋습니다. / 아, 예. 아, 길게 / 예, 길게 이렇게 해 가지고 / / 이렇게 해 가지고, 요렇게 둘 요래 균형을 잡아 가 요래가 쥐고 다니는데 / / 요렇 게 이렇게 하면 이거는 참 예민합니다. 예민한데 / / 선입견이 있으면 / 아, 선입견이 있으면 / 선입견! 그것때문에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 아! / 그러 니 명상생활을 해라. 새벽기도회에 가거라, 또는 거 저 절간에 가서 천배 만 배를 이거를. 정신부터 먼저 고쳐야 됩니다. / 아~, 아, 예 / 선입견 가지고, 저기 가면 물있겠다 싶으면 요래 가면예 / 가믄, 뱅뱅뱅뱅 돕니다. / 아, 예 / 요렇게, 요렇게 가면, 요, 요, 요리, 요리 오는게 있거든요. / / 서로  방향, 예 / 서로 저쪽 저쪽 / 요리 오는 게, 여기 온천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기 는 / 예. 아, 거기에 / 예, 요렇게 요렇게 찾는긴데. 이걸 갖다가 적당히 하믄 , 고만, 마, 자기 선입견만 있으면, 아무데나 뱅 돌아가고, 아무데나 뱅뱅 돌리고, 뺑뺑 돌고 이렇게 합니다 / / 자꾸 이랍니다 / 아, 예 / 그리하니 이 걸 가지고는 안 된다 그 말 입니다. / 아, 예 / 이걸 하믄, 초보자들은 쉽게 나 오니까, 이걸 자꾸 배우고 이라는데 / 예, 그렇죠, 그 뭐 / 좋아하는데 / / 이것 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건 쉽게 누구든지 하믄 근방 배웁니다./ / 요렇게 하믄, 금방, 물 있다 싶은디 가면 금방 나오고 / / 또 자기 선입견 가지고 그라면 안되고 / / 그것때문에 안된다는 겁니다 / 아, 예/ ... "(이종창 신부의 정통 땅굴탐사 시범 (1) _ 막대 잡기 전 정신수양부터, 유투브, 00:00~01:30; 출처 클릭!)

인터뷰라기 보다는 짧은 대화인 위 영상 클립의 요점은 " 초보자의 선입견 때문에 엘로드가 대부분 뱅뱅뱅뱅 돌아가니, 엘로드 만으로는 안된다.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것이 즉 '정신부터 고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다. 그리고 뱅뱅뱅뱅 돌아가는 반응도 수맥 교차 반응을 우선적으로 가리키는 것이지 혈 반응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반응의 시발(始發)이 문제삼아지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본 글과는 거의 관련이 없다. 그럼에도 위 대화에서 '뱅뱅뱅뱅 돌아간다'는 말이 반복되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은 엘-로드 모든 반응의 시발과 동일한 맥락 안의 것이 때문에, 위 영상을 본 글의 지양점으로 택한 것이다. 본 글이 속하는 전체 맥락을 위해서는, 이전의 나의 글들 읽어 보(클릭!)면 될 것이다. 

나는 이전 글에서 엘로드의 반응은 기계적이 아닌 생리학적인 것으로서 다우저와의 교감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즉 다우저가 엘로드와 자기 자신에게 어떤 신호 약속을 하느냐에 따라 엘로드가 그 신호를 자신의 반응으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것은 선입견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다. 따라서 기맥에서 교차한다는 약속을 하면 기맥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차한다. 그러나 위 영상 클립에서 확인되듯 신부님의 엘로드는 온천 반응에서 교차했다. 이런 반응은 교차 약속이 이미 됐었거나, 아니면 '교차'로 약속한 다우저 일반 사회의 '공동의지'가 간섭했기에, 나왔을 것이다--자의적인 조작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데 이종창 신부의 두 책(과학점술 1974; 과학적인 심령탐사 1997)을 보면 기맥과 혈에 대한 로드(rod; 불어, 바겟; 막대기)나 추(pendulum; 불어, 빵둘)의 반응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리고 두 어 달 전의 관련 통화에서 직접 물어도 우회적인 표현 만 하셨을 뿐이다. 이에 관한 신부님의 견해는 63세 때 집필하신 것으로 보이는 '과학적인 심령탐사'의 '(집 터의) 나쁜 수맥 에너지의 방비법' 이라는 장에서 제시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여 알 수 있을 것이다: " 더우기 묘터가 나쁘고 후손이 망하고 사업이 안되고 병이 걸리고 하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본다 ...... 심령탐사자가 묘자리가 안좋다 했을 때 이장하느라고 파 보았더니 물이 고였더라는 말도 별 뜻이 없다. 텔레파시의 기술 정도에 따라 투시를 하는 기술자가 있으나 묘에 물이 일시적으로 우수기에 물이 들었다고 해서 후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그 묘의 후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과학적인심령탐사, 134~135쪽). 
     이종창신부님의 이 견해는 풍수지리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풍수지리에 따르면, " 사람은 氣化(기화)의 산물이요, 또 기 중에서 棲息(서식)하고 있는 존재이다. 그런데 氣(기)란 서로 感應(감응)하는 것이다. 이에 地理家(지리가)들은 조상의 해골이 지중(地中)의 生氣(생기, 佳吉氣 가길기)를 받아 凝聚(응취)되면, 그와 同一(동일)한 氣(기)인 자손의 氣(기)와 서로 감응하므로서 자손들이 佳吉(가길)하"( 한국철학사(中), 한국철학사편, 1990, 3쪽)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풍수지리를 믿는 사람들은 묘자리 잘 못 써서 망하게 됐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음택(묘자리 선정하는 것)은 잘하면 잘 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복을 받고 못받고를 떠나서, 내 몸이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처럼, 조상의 유골이 가장 좋은 환경조건(진혈처眞穴處, 명당)에 안치되는 것이 내게 가장 쾌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도, 이종창신부처럼, 선대 유골이 수맥 때문에 검게 변색된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그 후손이 망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그렇게 방치해도 되는가? 방치하는 자는 그 후손이 될 자격이 없는 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을 빌미로 혹세무민해서는 안된다.


3)혈처에서, 그리고 땅굴안의 사람과 전자장비에 따라 빙빙 도는 엘로드의 반응(목차 클릭!)
엘로드가 빙빙 돌아가는 이곳이 혈처(穴處)구나 하는 그래서 이곳에서 돌아가는 반응은 동일한 시그널의 땅굴(광장) 안의 인(人, 사람)과 전자장비 반응의 그것과 이렇게 구분되는구나 하는 느낌은 '아! 이런게 풍수지리 같구나' 하는 자각을 어렴풋이 지니게 됐을 때이다. 난 아직 풍수지리에 대한 정견(正見)을 지닐 단계에 있지 않다. 단지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갑다 하는 정도이다. '용 (龍) 공부 3년이요, 혈(穴) 공부 10년이라'[한국풍수의원리(I), 유종근 최영주 공저, 1997년, 154쪽)라는 말도 있다는데. ......, 진혈(眞穴)을 맺기 위해 꿈틀거리며 오르 내리는 龍(용, 산줄기 능선 맥)의 움직임과 그 향방의 허실을 파악하는 데에 3년이요, 천리내용(千理來龍)한 그 맥(脈) 생기(生氣)가 물(수, 水)과 바람(風, 풍)을 만나 더 나아가지 않고 멈추어 빙빙 돌아 맺는 그 곳 혈의 진위길흉을 파악하는 데에 10년이라는 말일터, 풍수지리가에게는 설레는 수준이다. 
     아무튼 혈처에서의 엘로드 반응과 그리고 땅굴(광장)안의 사람반응과 전자기 반응은 회전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그것들이 각 각 내게 주는 느낌(뉘앙스)은 다르다. 혈처는 엘로드의 돌아가는 움직임에 있어 꿈틀 꿈틀 더 생동감이 있을 뿐 아니라, 점점 가속될수록 손목을 끌고 하늘로 채 올라가다가, 수맥이 있는 곳에서 이상할정도로 감과 속도가 뚜욱 떨어진다. 정말 희안하다. 반면에 사람 반응과 전자기 반응은 돌아가는 속도가 일정하고 밋밋하며 맥과 생동감이, 내게는,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단지 전자기 반응의 경우에는 돌아가는 그 속도가 상대적으로 사람 반응 속도에 비해 빠르다는 감(感)일 뿐이다. 내가 탐사했던 거의 모든 땅굴광장과 라인들에 물이 차기 전인 그러니까 3월 중순 이전까지는 탐사할 때 마다 차량이동 반응과 인(人, 사람) 반응과 전자기(電滋機) 반응이 거의 동시에 나온 적이 많았다. 이 무렵에 나는 돌아가는 폭과 속도와 방향을 구분하므로서, 사람 반응과 전자기 반응을 구분지웠다. 그러나, 오늘이 4월12일인데, 요즈음은 땅굴라인이건 광장이건 차있는 물이 흐르거나 머물러있는 반응 만이 나올 뿐이다. 어제도 그랬다.

현충원(2015년04월04일)에서의 다우징 땅굴탐사에서도 혈 반응이 자주 나왔으며, 심지어 그 날 지하철 환승로에서도 혈 반응이 나왔다. 아! 이거, 혈반응 같다 하는 느낌이 팍 온다. 그러나 나는 혈처를 찾는 사람이 아니다. 행여나, 땅굴(광장) 안에 병력이 주둔해 있는지 아니면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는 지를 발견하려고 다우징하는 사람이다. 빙빙 돌아가는 것이 혈반응 같으면 엘로드와 교감하여 그 움직임을 죽인다.  그러면 엘로드는 스스로 멎는다. 멎으면 그 자리에서 땅굴라인 또는 광장이 있는지 다시 확인한다. 요즈음은 물이 찼기 때문에 땅굴 안에 병력이나 차량이동이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자주 갖는다. 선입견을 갖더래도 선입견과는 다른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내가 땅굴 안의 물 높이에 요즘 부쩍 신경쓰는 것도 혹시 이 '물 반응'이 북괴군의 전술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이다. 무릎 아래로 물 흐르게 한 후, 지하 땅굴 병력이나 탱크나 차량이동 하면 지상의 다우저들을 쉽게 속일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서 요즈음은 땅굴 안의 물이 어디까지 차 있나 하는 것을 꼭 확인한다. 땅굴(광장) 내 물의 수위와 흐름은 교감을 통해서 쉽게 알아 낼 수 있다. 

다우징 하는 방법은 천차 만별이다. 그래서 혈과 사람과 그리고 전자기를 구분하는 방법도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 반응과  땅굴 반응의 경우에서와 같이 만약 혈 반응과 그리고 땅굴 안의 사람과 전자기 반응을 구분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반응 모두를 땅굴 안의 사람 또는 전자기의 그것으로만 파악한다면, 땅굴찾는 다우저는 치명적인 실수를 할 위험에 그만큼 더 노출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혈(穴) 자리에 침을 놓거나 뜸을 놓는다. 경락을 통해 이어지는, 침이나 뜸의 '자극'이 손상된 또는 막힌 오장육부의 기(氣)를 뚫거나 회복시킬 것이라는 신념에서이다. 그리고 이러한 혈에 반응하여 엘로드는 보통 돌아간다는 것이다. 바로 엘로드의 이 반응을 이용하여 환자의 병증을 진단할 수도 있다고 한다(과학점술, 이종창신부, 1874년, 217~250쪽). 이종창신부는 이 대목에서 '수태음폐경'(228쪽)과 '족태음비경'(229쪽)과 '수양명대장경'(230쪽) 등 12경맥 중 세 가지 경맥 도해를 싣기 전에, '몸은 기계와 같아서 어느 부분에 이상이 있으면 그와 연관이 있는 부분에 그 증세에 대한 반응이 나타나는 법이다'(위의책, 227쪽)라고까지는 하지만, 연관이 있는 바로 그 부분이 침뜸학에서는 '아시혈'(阿是穴, 생활침뜸학, 정민성, 1992년, 152쪽)이라고 불리운다는 것까지는 언급하지 않는다. 
    침구학에 따르면, "사람 몸 속 장기에 병적 변화가 일어났을 때 그 장기에 해당하는 일정한 경락계통에  이러저러한 병리반응이 나타나게된다. ...... 향약학에서는 벌써 수 천년 전부터 내장 장기와 경락이 일정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또 5장6부에 해당하는 그 반응계통이 가로 세로로 그물처럼 온 몸에 퍼져있다는 것을 알아냈으며, 그 계통을 '경락'이라 이름붙였다. 한편 그와같은  경락선상에서 반응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곳을 '수혈'(腧穴)이라고 하였다. ...... 어떤 사람이 내장 장기에 병이 들었다고 할 때, 그에 해당하는 수혈을 눌러보면 그 수혈은 손 끝에 만져지는 감각이 다르며, 그 환자는 압통을 느끼는 것이 많고 건강부위와는 멍우리(核)가 있는 것 같은 감촉을 느끼게 된다. 이와같이 수혈은 경락의 기운이 모이는 부위이며, 동시에 침과 뜸을 실시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
    수혈의 수(腧)는 옮겨간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고 혈(穴)은 빈틈, 구멍이라는 뜻을 가지고 만들어진 낱말이다. 또한 수혈은 기혈(氣穴), 공혈(孔穴)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위의책, 151쪽). " 腧穴(수혈)이란 氣(기)의 문이며, 經絡相(경락상)에 분포되어 있는 功能(공능)의 反應点(반응점)이며 人體(인체)의 기혈(氣血)이 輸(수), 注(주), 出(출), 入(입)하는 부위이고, 各 臟器(각 장기)의 기능상태가 거기에 잘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며 따라서 경락 이상을 직접 인식할 수 있는 부위이며, 針灸治療(침구치료)의 特定部位(특정부위)이다. "(침구와 임상, 문헌길 문애숙 공저, 2003년, 39쪽). 사람 안에 들어 온 기(氣)가 왔다 갔다 하면서 머물렀다 떠났다 하는 '빈 공간'이 '수혈'(腧穴)이라는 것이고, 엘로드는 사람 몸의 바로 이 수혈 부위에서 반응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라디에스테지(방사자력, 放射磁力; 엘로드는 라디에스테지를 계발하는 도구들 중의 하나임)의 의학적 이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허준은 자신의 동의보감에서 다음과 같이 손진인(孫眞人)의 글을 인용하면서 '내경신형'(內景身形)편을 열어재낀다[인용출처 클릭!]:


손진인(孫眞人)은 "우주에서 사람이 가장 귀(貴)하다.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상징하는 것이고, 발이 모난 것은 땅을 상징하는 것이다. 하늘에는 사시(四時)가 있으며, 사람에게는 사지(四肢)가 있다. 하늘에는 오행(五行)이 있고, 사람에게는 오장(五臟)이 있다. 하늘에는 육극(六極)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육부(六腑)가 있다. 하늘에는 팔풍(八風)이 있고, 사람에게는 팔절(八節)이 있다. 하늘에는 구성(九星)이 있고, 사람에게는 구규(九竅)가 있다[孫眞人曰天地之內以人爲貴頭圓象天足方象地天有四時人有四肢天有五行人有五藏天有六極人有六府天有八風人有八節天有九星人有九竅]
    하늘에는 12시(十二時)가 있으며, 사람에게는 12경맥(十二經脈)이 있다. 하늘에는 24기(二十四氣)기 있고, 사람에게는 24유(二十四兪)가 있다. 하늘에는 365도(度)가 있고, 사람에게는 365골절(骨節)이 있다. 하늘에는 일월(日月)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안목(眼目)이 있다. 하늘에는 주야(晝夜)가 있고, 사람에게는 오매(寤寐)가 있다[天有十二時人有十二經怴天有二十四氣人有二十四兪天有三百六十五度人有三百六十五骨節天有日月人有眼目天有晝夜人有寤寐]
    하늘에는 뇌전(雷電)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희노(喜怒)가 있다. 하늘에는 우로(雨露)가 있고, 사람에게는 체읍(涕泣)이 있다. 하늘에는 음양(陰陽)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한열(寒熱)있다. 땅에는 천수(泉水)가 있고, 사람에게는 혈맥(血脈)이 있다. 땅에는 초목(草木)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모발(毛髮)이 있다. 땅에는 금석(金石)이 있고, 사람에게는 아치(牙齒)가 있으니, 이러한 모든 성품은 사대오상(四大五常)이 가합(假合)되어 형성된 것이다[天有雷電人有喜怒天有雨露人有涕泣天有陰陽人有寒熱地有泉水人有血怴地有草木人有毛髮地有金石人有牙齒皆稟四大五常假合成形]"라고 하였다.


따라서, 하늘의 둥금을 닮은 사람의 머리 위에서 엘로드가 뱅뱅 돌아가는 것은 자연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다. 한의학 어느 교본에 나온 사람 머리와 얼굴 부위의 혈들 만 세어 보니 자그마치 69개 이상이었다(도해경혈학, 전국한의과대학경혈학교실 편저, 24쪽). 그런데, 사람 뿐만 아니라, 전자장비가 있을 때에도 엘로드는 빙빙 돈다. 아래의 영상은 어떤 다우저가 사람 반응 때문에 빙빙도는 엘로드의 움직임을 한 국회의원과 참석자들에게 2015년 01월 27일에 시연하는 장면이다. 이종창 신부님도 언듯 화면에 비친다(국정연 제공 동영상 캡쳐). 이 시연자의 눈물겨운 노력이 언제가는 국민 모두 앞에서 결실 맺을 날이 꼭 올거라고 믿는다:  


,



공청회가 끝난 후에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다우징을 할 때 위 시연자에게서 나는 선진시추구멍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나는 보통 볼펜 대롱에 'ㄱ'자의 긴 구리 막대를 끼워서 다우징하는데, 혈처에서 ( 뱅뱅 < 통통 < 퐁퐁 ) 도는 속도 때문에 두꺼운 그 구리 막대가 원심력에 의해 5 미터 밖으로 퐁하고 튕겨 나가면서 볼펜 대롱 끝 부분이 파손되는 경험도 여러 번 했다. 그래서 내 엘로드 손잡이 대롱의 끝은 험상궂다(아래사진 ↓). 아래 영상(↓↓)은 훼손되기 전, 어느 무덤(좌청룡 혈처, 2015년03월15일)에서의 혈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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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굴 다우징 메카니즘_자기장변이 론(John Wilcock)(다우징06)

          엘로드의 실험01-공간반응(지하철, 터널, 다리 등, 다우징07)

         엘로드의 실험02-수맥과기맥과 땅굴맥(다우징08)

          엘로드의 실험02-수맥과기맥과 땅굴맥(다우징08)

          엘로드의 실험03-땅굴 폭 심도 측정(다우징09)







  1. 엘로드실험05-천사 다우징(다우징11_당진 KBS 송신소 탐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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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목 차 01)들어가기 02)라지에스테지와 밀교(Occultism)와 프리메이슨 03)대통령묘역 다우징 결과 04)기맥 간과의 치명성 05)엘로드실험: 땅굴일 때 벌어지지 않는 엘로드의 움직임 06)** 공군기지로 향하는 9개 땅굴라인의 망 07)기맥과 ...
    Date2015.10.19 Category다우징 Views1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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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로드의 실험01-공간반응(지하철, 터널, 다리 등, 다우징07)

    -----> 이번 엘로드 실험은 좌우상하 비어있는 공간에 어떻게 엘로드가 반응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이 실험은 지하철 환승로와 터미널과 터널과 논밭과 야산과 건물 안 등에서 주로 행해졌다. 내가 지하철 환승로와 터널 등에서 엘로드의 공간반응 실험을 ...
    Date2015.05.12 Category다우징 Views1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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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땅굴 다우징 메카니즘_자기장변이 론(John Wilcock): 다우징06

    목차 01) 들어가기 02) 바이오(생체감)은 무엇?(Bio-What)-감(感)으로 찾는 것은 무엇? 03) 다우저는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며, 어떻게 느끼는가? 04) 다우징 역사 05) 다우징이 발견하는 것은 중력장인가? 아니면 전자기장인가? 06) 다우징은 어떻게 일어...
    Date2015.05.02 Category다우징 Views1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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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탱크반응(엘로드의)-용마산폭포공원 탐사(01)(다우징05)

    목차 01) 들어가기 02) 용마폭포공원 조깅장 오각형 땅굴광장에 24대 탱크징후 발견 03) 탱크(포신)의 강한 끄는 자력 04) 다우징과 선지식(先知識)(끝내기) -----> 01)들어가기(목차 클릭!) 몇 일 전에 나는 국정연(국가안보정책연합)에서 올린 동영상과...
    Date2015.04.24 Category다우징 Views1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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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엘로드의 뱅뱅도는 반응, 혈과 사람과 전자장비(다우징04)

    목차 01) 들어가기 02) 선입견과 엘-로드의 반응 03) 혈처와 사람과 전자장비에 따라 빙빙도는 엘로드 반응 04) 침과 뜸 자리로서의 혈(끝내기) 05) 끝내기 1)들어가기(목차 클릭!) 나는 이전 글, "땅굴맥은 기맥의 일 종(一種)이다(다우징 02)(클릭!)" ...
    Date2015.04.13 Category다우징 Views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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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사당신축체육관 땅굴 탐사(01)-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 위장 이슬람)의 흔적

    목차 01) 들어가기 02) 사당종합체육관(현충원)의 풍수지리 03) 사당체육관 시공업체의 프리메이슨 로고(위장한 이슬람) 04) 땅굴때문에 생겨나는 균열들과 싱크홀들 05) 땅굴(터널)때문에 생겨났던 싱크홀 사례들 06) 끝내기 01) 들어가기(목차 클릭!) '...
    Date2015.04.09 Category땅굴탐사 Views1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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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엘로드의 방향과 방위각: 독도법( Orienteering)(다우징03)

    목차 01) 들어가기 02) 땅굴굴진 방위각과 렌사틱 컴파스(렌즈달린 나침반) 03) 독도법 04) 굴진방향 방위각 알아내는 법 05) 방위각을 지도에 표시하기 06) 좌표(측정지점)을 구글어스에 표시하기 07) 끝내기 01) 들어가기(목차 클릭!) 어떤 대학 캠퍼스에서...
    Date2015.04.05 Category다우징 Views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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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땅굴맥은 기맥의 일 종(一種)이다(다우징 02)

    목차 1)들어가기 2)다우저와 엘로드의 교감(약속) 3)다우징은 '영'(靈)적인 행위이다 4)기맥에서 엘로드는 벌어진다-기맥은 무엇인가. 5)맥과 박(맥박) 6)땅굴공간반응의 원리: 이종창신부 7)수맥과 기맥과 땅굴맥의 겹침 8)결론: 기맥 간과(看過) 위험의 치...
    Date2015.03.31 Category다우징 Views1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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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No Image

    다우징에 관한 짧은 생각(다우징01)

    다우징에 대해 말이 많다. 이에 관해 글을 쓰는 자들 모두가 직접 엘로드나 팬들럼을 쥐거나 잡고 이것들의 반응을 꾸준히 몇 백 시간 온 몸으로 경험한다면 모든 이에게 보다 유익한 글을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하루에 서 너 시간 씩, 약 세 ...
    Date2015.03.31 Category다우징 Views1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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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의삼각지 남침 장거리땅굴, 여섯 개 노선: 땅굴전쟁 증언

    목차 1)서문(클릭!) 2)한국의 철의삼각지[삼각고지전투에서의 중공군의 땅굴작전(1952년10월16~18일) 중공군 중대장의 증언], 2-1)지하로 들어간 중공군 3)월남의 철의삼각지(시더 폴, 장거리 땅굴파괴 작전 1967년 1월8~26일), 3-1)땅굴 수색과 파괴 4)철...
    Date2014.12.03 Category땅굴탐사 Views1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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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땅굴-대구집회 이종창 신부 구국연설-한성주(2014년11월24일 월요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이종창 신부 대구 빗속 절규 : 이 나라에 언론이 있습니까?(동영상 출처 클릭!) 2014.11.24(월)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우중 집회(땅굴안보국민연합과 남굴사 주최)를 가졌습니다. 이날은 마산에서 생활하시는 이종창 신부님께서도 불편하신 노구...
    Date2014.11.26 Category땅굴탐사 Views1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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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을 프리메이슨이 일으켰고 일으킨다는 것을 암시하네 ....

    방청석과 윤여길 박사와의 질의응답 형식 속에서 홍혜선 전도사는 답하는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2014년 11월22일 오후 4시부터 소리여울소극장. 출국 직전 긴급집회 실황, 출처(참깨방송): http://youtu.be/Oaov-l8l8rI?list=UUiw6RObBFSVCCoHTIsgc_kQ (...
    Date2014.11.25 Category땅굴탐사 Views1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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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No Image

    全 전선 장거리땅굴434.5Km: 땅굴탐사 33년 총정리 01 (플로로그)

    全 전선 장거리땅굴434.5Km: 땅굴탐사 33년 총정리 01 (프로로그) 예견자는 외롭고 고독하다 땅굴전쟁의 책략(예수님포럼, 2013년)에서 예비역 한성주 장군은 이종창 신부를 ‘이 시대의 의병장’ 이라고 지칭하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 70년대에 제2땅굴...
    Date2014.11.22 Category땅굴탐사 Views1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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