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8) 이종창신부의 답변에 대한 비평(목차클릭!)
여기에서 이종창 신부는 (예를들어 나침반으로 잡은 방위각에 있어서 등, 과학적인심령탐사 119쪽참조) 몇 몇의 시행착오를 솔직히 인정하면서 30여년 전 그 당시에는 수맥 특히 온천수맥 반응과 땅굴반응 사이의 구별이 자신에게 애매모호했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와이 자가 아닌 엘 자 모양의 로드로는 (온천)수맥반응과 땅굴반응이 더 쉽고 간단하게 구별될 수 있다. 물론 다우저마다 자신의 고유한 탐사원리가 있을 것이기는 해도 말이다. 아무튼, 내가 보기에는, 이(李) 다우저는 그 초기에 땅굴반응과 온천수맥반응을 아주 비슷한 원리로 잡아 냈던 것처럼 보인다. 그 원리를 비슷하게 규정해 놓으면 헷갈리기 마련이다. 내가 아는한, 동일한 원리로도수맥과 땅굴맥을 잡아 낼 수 있다. 그러나 그 원리가 동일할 경우 수맥과 땅굴맥이 겹칠 때, 그 둘 사이를 구분할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각 각 뚜렷하게 구분되는 다른 원리로 수맥과 땅굴맥을 잡아 내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훨씬 더 수월하다. 그러나 탐사하다 보면 수맥과 땅굴맥을 동일한 원리로 잡아 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저절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원리들에 관심있는 사람은 본 사이트에 포스팅된 다우징 관련 다른 글들을 읽어 보라. 그러나 이 사이트의 글들에서 보여지는 원리들은 내가 자의적으로 설정한 것들이어서 어떤 절대성도 그 원리들에 부여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원리들은 다우저 자신이 '임의적'으로 규정하는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
다우징의 경우, 다우징의 구체적인 원리들만 상대적인 것은 아니다. 땅굴 종류 또는 기압 등 다른 환경적인 요인과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로드 반응의 량과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것을 어느 누구라도 다우저라면 체험할 것이다. 자연동굴과 인공터널(땅굴)에 대해 로드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몸의 느낌들, 그래서 로드의 움직임들은 그 질과 량에 있어 완연히 차이난다. 심지어 내 경험으로는 탐사 진행 방향에 따라서 어떤 움직임 자체가 나타나거나 또는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이럴 땐 정말 당혹스럽다. 다우징하다보면 자신에게 느껴지는 감(感)이 그 질과 량에 있어 아주 미세하고 다양한 경우가 많으며, 그리고 이러한 감(感)의 질적이고 량적인 차이에 비례하여 로드의 움직임들의 질과 량이 달라진다는 것을 체험할 것이다. 미세하고 섬세한 이러한 로드의 움직임들로 구성되는 다우징의 외적인 면은 그래서 아주 섬세한 예술성을 띈, 테크닉인 것이다.
수맥의 깊이와 그리고 땅굴의 밑변과 높이를 Y로드로 알아내는, 위에 제시된 이종창 신부의 방법은 로도의 반응 폭을 줄 자로 재서 그 수치 값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이종창 신부님은 아마 반응 폭 길이를 줄자로 재서 확인하는 그러한 방법을 통해서 수맥이나 땅굴의 깊이(심도)와 폭과 높이의 수치들을 이끌어내지 않을 것이다. 직접 다우징을 통해 단위(unit)를 적절하게 바꾸는-치환하는- 자기문답법에 의해그것들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본 글 맨 위에 업 로드된 동영상은 바로 이러한 방법으로 탐사 실습하고 있는 나를 보여줄 것이다. 물론 그 반응 폭을 줄 자로 직접 재는 것이 아마 더 정확할 것이라는 것에 현재의 나도 동의한다. 그러나 반응 폭을 잴 수 없는 환경에서는 어쩔 수 없이 단지 다우징 만으로 해당 수치 값들을 이끌어 내야 할 때도 있다. 땅속 10에서 300여미터 사이에 있는 북괴 장거리 땅굴라인과 광장의 폭과 높이와 심도(깊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탐사과정에서 불가능하다. 그러나 적절한 단위(unit)을 치환하는 자기문답에 의한 엘로드 다우징 만으로 그 폭과 높이와 깊이를 추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탐사과정에서, 넓이와 길이 등은 직접 줄자로 그 반응폭을 잴 수 있다. 그러나 엘로드 다우징 만으로 적절한 단위(unit)들을 자기문답형식으로 대입하는 것을 통해서 폭과 높이와 심도와 길이 등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어디까지나 차선이지 우선책은 아니다. 줄자를 사용하여 그 반응폭을 재는 것이 내 경험으로는 가장 정확하다. 그래서 줄자를 사용하여 반응폭을 재는 것이 우선적이다. 줄자를 사용하여 12여 미터 지하의 북괴 탱크 등의 실물 크기 그대로를 잴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다우징의 위력이다. 이러한 정확성은 다우징 이외의 그 어떤 것(기계포함)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나는 본다!
04)엘로드실험03-01: 전봇대와 고속도로기둥 측정(약36분)(목차클릭!)
맨 위에 업로드된 첫 동영상은 단위 치환하는 자기문답법에 의한 엘로드 다우징 만으로 전봇대와 고속도로 기둥들의 길이와 폭과 높이를 측정한 수치들이 실제와 얼마만큼의 오차를 지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전봇대 폭의 경우에는 줄자로 직접 전봇대 폭을 잰 값이, 그리고 길이의 경우에는 전봇대에 표시된 실제 값이 기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고속도로 거대 기둥들 높이의 경우에는 실제 값을 알 길이 없어 다우징 수치만이 확인되나, 넚이의 경우에는 직접 줄자로 잰 기둥의 수치들과 비교된다. 어떤 경우에든 실제 값을 사전에 알지 못한 상태에서 다우저는 엘로드 다우징에 들어간다. 그리고 다우징 수치를 얻어 낸 후에 비로서 실제 값들이 확인되며, 오차가 드러난다. 이 두 실험은 2015년 3월 15일과 16일에 행해진 것들이다.
05)엘로드실험03-02: 암거들 측정(약14분)(목차클릭!)
두번째 업로드된 동영상에서는 4차선 국도 지하 통로(암거)의 폭과 높이들이 측정되며, 실제 값들과 비교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엘로드 다우징에 의한 값이 실제값과 얼마나 차이나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일 뿐이다. 그러나 이 실험들을 통해서 단위 치한 해 가면서 엘로드 만으로 얻어낸 측정치들이 실제 값에 어느 정도 접근해 감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중 도중에 인근 땅굴 라인 망들이 언급된다. 공군기지로 향하는 수많은 실제 북괴장거리땅굴의 폭과 높이가 이런 암거의 그것들과 아주 비슷함에 다우저는 놀란다!
06)엘로드실험03-03: 노깡(수갱)과 암거들 측정(약44분)(목차클릭!)
세번째 업로드된 동영상에서는 폭(복공포함) 50여 센티 정도되는 수갱에 해당되는 노깡으로부터 폭(복공포함)이 3미터에 이르는 노깡들이 다우징에 의해 측정된다. 물론 실제 수치는 비교를 위해 맨 나중에 줄자에 의해 실측된다. 그 과정에서 엘로드로 상류 방향이 잡혀지며, 나침반으로 그것의 방위각 잡혀진다.
07)엘로드실험03-04: 인터체인지 수로심도 측정(약7분)(목차클릭!)
네번째 업로드된 동영상에서는 실측 될 수 있는 심도를 지닌 어느 인터체인지 지하 수로(수갱)가 다우징에 의해 측정된다. 그러나 그 심도 대신 빗변의 길이만 줄자로 실측되는 까닭에 다우징 측정 치수와의 비교는 성사되지 못한다.
08)엘로드실험03-05: 일반국도 터널과 북괴장거리땅굴 측정(약7분)(목차클릭!)
다섯번째 업로드된 동영상에서는 45번 4차선 국도 구간의 어느 쌍교 터널을 그 보다 더 깊은 심도에서 관통하는 물이 가득 찬(2015년4월13일) 그래서 수갱인 북괴장거리남침땅굴의 폭과 방향(방위각)과 심도가 측정된다. 그러나 이보다 더 우선적으로 문제의 그 쌍교터널의 그것들이 다우징에 의해 측정되며, 그 위치 역시 다우징에 의해 지표면에 표시되고, 그리고 GPS 앱과 지도에 의해 그 위치 표시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 표시됐다는 것이 실제로 확인된다. 대한민국 국도의 터널 반응과 북괴장거리남침 땅굴반응이 정확히 동일했던 것이다. 이로서 다우징에 의한 땅굴탐사의 정확성이 실증적으로 입증된다. 위 영상에 삽입되지 않았지만 서울시 등의 지하철 역사와 그 노선 역시 다우징에 의해 정확히 측정된다.
터널 다우징 결과는 실제와 비슷하게 일치함을 보여준다. 터널 위치와 방향은 그 반응을 통해서 정말 정확하고 놀랍게 알아 냈다는 것이 기계를 통해 증명됐다. 그리고 넓이는 비슷한 수치였다는 것이 증명됐다. 심도(깊이) 값은 실제의 그것과 비교해 보지 못했으나, 단위 치환을 통한 엘로드 다우징에 의한 관련 값들도 얼추 비슷하게 맞아 들어갔다. 그러나 터널의 높이 만은 그 값이 실제와 어느 정도의 차이난다.
09)끝내기(목차클릭!)
이 실험이후 계속되는 무수한 탐사들을 통해서, 비록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나는 단위치환하는 자기문답을 통한 엘로드 다우징 측정치가 지니는 오차들을 좁혀 갈 수 있었다. 땅굴 길이와 폭과 높이와 심도 등을, 어떤 방법으로든, 측정할 때, 다우저의 몸은 기계인, 서두에서 언듭된 저 화성탐사선과는 달리, 여러 단위체계들을 사용하여 놀랍게도 아주 신속하게 관련 값들을 연산하여 엘로드에 표시해 준다. 숙련도에 따라, 그리고 다우저에 따라 정확도에 있어 차이날 것이다. 문제는 다우저가 지니고 있는 단위체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숙련도와 경험이다. 다우저의 몸은, 비록 우리가 그것을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기계보다 더 신속한 어떤 신비한 메커니즘 속에서 자(기)장을 통해 전해 오는 리듬과 수치값을 독특하게 느낄것이다. 그래서 아마 최고 마스터 다우저 몸이라면, 어느 컴퓨터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땅굴의 깊이와 폭과 높이를 계산해 낼 것이라는게 지금의 내 신념이다.